1주 차 사고하는 인간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humanum 인간다움/ 언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방식, 인간성, 민족성을 담고 있다. 마틴 하이데거-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존재라고 하는 것이 언어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 . 어떤 나라의 언어라고 하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그 나라 국민들 민족성을 담고 있다.
주마간산- 달리는 말 위에서 산을 본다
(볼) 간/ (볼) 견 뜻은 동일하지만 , 볼 간은 보려고 노력하는 행위/ 볼 견은 안 보려고 해도 보이는 것. 볼 견은 수동적인 소극적 시각 임의 반면 볼 간은 능동적인 적극적 시각을 말함. 달리는 말 안에서 산을 볼 수는 있지만 산을 주목해서 볼 수는 없다는 말. 주마간산
주마= 나를 상징 /산= 내 밖의 이 대상 세계를 상징
석가모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땅 위에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다. 원효대사의 일심 사상/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내가 보는 세상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일 수 있다. 나를 알지 못한다면 세상의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그것이 진정한 올바른 지식이 될 수 없다는 것, 왜냐하면 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내 밖의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이 밖에 있는 것들이 흔들리기 때문. 내가 아무리 많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나를 깨닫지 못하면 밖에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산파법
내가 타인에게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나의 가르침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을 깨우치는 것 , 철학자는 이러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게 산파의 역할을 해주는 것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를 자연철학자라고 한다. 자연철학= 내 밖에 있는 모든 것을 , 대상 세계의 현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인과론적 사고/ 진화론적 사고로 세상을 봤다고 할 수 있음
지금 현재의 것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어떤 원인이 있을 것이다 라는 사고
B.C 5세기경 소피스트의 등장
이전 철학가 비판, 전통 철학을 의심 (불가지론의 등장) ---하지만 의심에서 끝남
소크라테스는 의심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함 "철학적인 관심을 밖에서 안으로 끌어들인 것" 지금까지 철학의 모든 대상이 내 밖의 현실이었는데 이제 철학의 대상이 나 자신이 된 것 .이를 철학적으로 코페르니쿠스적 회계라고 한다. 이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적인 방법론인 산파법의 출발점이 됨.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순서
소크라테스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 :
우리도 소크라테스를 처럼 자신의 환경 속에 갇혀 있지 아니하고 ,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러한 정체성의 발견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봐야 한다.
소크라테스가 진정한 인문학의 출발점인 이유는
결국 인문학은 무엇이냐? = 나인 것 나에 대한 깨달음이다.
인문학이 추구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발견하고 나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의 삶을 보람되게 살고 나의 삶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먼저 나는 나에 대한 깨달음을 가져야 되는 것. 나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
저도 잘 몰라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쓸심잡 > 쓸모있을 지식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스토아학파 (0) | 2020.04.24 |
---|---|
[3]아리스토 텔레스/행복론/유물론 (0) | 2020.04.23 |
[2]플라톤 사상 (0) | 2020.04.23 |
看볼 간/ 見볼 견 의 차이 간단 설명 (0) | 2020.04.14 |
주관식 (단답형/서술형/논술형)의 차이 간단설명 (0) | 2020.04.12 |